2013년 12월 4일 수요일

유학생 취업 기회 늘 듯

유학생들에게도 취업 기회

뉴질랜드 정부가 유학생들이 공부하면서 일할 수 있도록 비자 조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정책 전환을 검토하면서 찬반양론이 일고 있다.

유학산업계나 유학생들은 외국에서 온 학생들이 공부하는 동안 일할 수 있게 해주면 생활비 등을 벌 수 있게 됨으로써 유학생들의 숫자가 많이 늘어날 것이라며 환영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반대자들은 이미 뉴질랜드 젊은이들도 일자리를 얻기 어려운 상황에서 유학생들까지 취업시장에 뛰어들면 경쟁이 너무 치열해진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스티븐 조이스 고등교육 장관은 11일 뉴질랜드 언론에 유학생들이 학기 중에는 시간제, 방학 중에는 전 시간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정책 전환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사과정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노동권에 아무런 제한도 두지 않게 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에 대해 로리 맥코트 빅토리아 대학 학생회장은 많은 유학생이 생활비를 조달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정부가 많은 유학생을 어렵게 하는 규제를 인정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출처: 뉴질랜드선데이타임즈>

뉴질랜드 유학 산업 성장세

유학 산업  25억 달러 규모

뉴질랜드가 유학산업으로 벌어들이는 돈이 연간 25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부의 유학산업 전담기관인 뉴질랜드교육원(ENZ) 30일 민간 경제분석기관 인포매트릭스 자료를 인용, 201213 회계연도의 유학생 경제 기여도가 25억 뉴질랜드달러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뉴질랜드는 교육 제품과 서비스 수출로 1400만달러를 벌어들였다뉴질랜드 유학산업 종사자는 28천여명으로 조사됐다.

유학산업의 경제적 기여도를 지역적으로 보면 오클랜드가 압도적으로 커 165천만달러에 달했고캔터베리는 19500만 달러웰링턴은 17700만 달러오타고는 16500만 달러와이카토는 15200만 달러 등이었다또 유학생들이 낸 학비를 기관별로 보면 사설 교육기관 58300만 달러대학 9100만 달러영어학원 34300만 달러기술대학3400만 달러기타 학교 36100만 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스티븐 조이스 고등교육기술고용장관은 성명에서 유학산업이 지난 2008년과 비교할 때 3% 성장했다며 "이 기간에 국제 위기와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등으로 뉴질랜드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의 숫자가 줄어들었음에도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기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학생은 뉴질랜드에서 공부할 때 이바지하는 경제적 측면에서뿐 아니라 본국으로 돌아갔을 때 뉴질랜드의 홍보대사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유학산업은 뉴질랜드의 주요 수출산업이자 국제적 연대를 강화시켜주는 핵심 고리"라고 강조했다.

그랜트 맥퍼슨 ENZ 원장도 이번에 나온 자료는 유학산업이 뉴질랜드 경제에 미치는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경제적 이득뿐 아니라 유학산업은 뉴질랜드의 대외관계를 강화시키는 역할도 한다" "유학산업은 뉴질랜드와 외국에서 온 미래의 비즈니스 동반자투자가정치인사회 지도자들을 서로 연결해주고 문화적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있다"고 역설했다.

뉴질랜드는 2013년 예산편성 때 앞으로 4년동안 연간 1천만달러씩 투자해 유학산업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뉴질랜드는 오는 2025년까지 유학산업 규모를 연간 50억 달러로 키운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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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저널
 
출처뉴질랜드선데이타임즈 >

유학 사례 3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 입학 후기

오진웅 학생의 사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University of Amsterdam) 입학 후기  

한국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들과의 관계, 학교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로 인해 병원 치료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부모님이 가장 안전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으며 공부할 수 있는 곳을 찾다가 뉴질랜드를 알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다닐 때 학교 성적이 좋았고 뉴질랜드에선 친환경적이며 개개인에 맞는 자유로운 공부를 할 수 있다고 시작한 뉴질랜드 유학, 기숙사가 있는 마운트알버트 그래머스쿨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 역사가 깊은 학교라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친구도 사귀고 좋은 환경에서 축구도 즐기는 등 자유로운 유학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고등학교를 입학하자마자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영어권 학생들보다 한국 학생들과 어울리려고 하다 보니 더 힘들어진 그때…

그러다가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부모님께도 효도하는 아들이 되어서 한국으로 돌아가도록 도와주신 유학원을 통해 좋은 홈스테이와 지속적인 유학원의 관리를 받으며, 그 홈스테이 가정과 한 가족이 되어서 유학생활에 낙오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내는 5년 내내 저의 부모님과의 끊임 없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제 수준에 맞는 개인지도 선생님들을 선별하여 일일이 관리해주셨습니다.

영어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수십 년을 생활하셔서 뉴질랜드에서 성공하는 유학 생활 방법을 알려주신 유학원 선생님들께 입학의 기쁨과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유학생 여러분들도 저와 같이 성공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주: 암스테르담 대학교 Universiteit van Amsterdam: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연구 대학교로서 암스테르담시 중앙에 위치해있다. 전교생 28,000명이상과 교직원 5,000명이 있는 암스테르담 대학교는 유럽의 주요 대학 중의 하나. 인문학, 사회 그리고 심리학, 경제, 법, 과학, 약학 그리고 치과학 등 7개의 학부가 있으며, 강력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또한, 85개의 영어 석사 프로그램, 네덜란드어와 영어 학사과정도 있습니다. 2006년에는 유럽연구대학연맹에 가입했으며 2009년 타임즈지 세계대학랭킹에서 49위에 올랐습니다. (출처: 위키백과)


유학 사례 2 - 동국대학교 언어특기 전형 입학 후기

박승근 학생의 사례

동국대학교 언어특기생 전형 입학 후기


한국에서 사업으로 바쁜 부모님의 기대를 맞춰드리지 못해 힘들어하던 고등학교 시절,고등학교 2학년을 다니던   뒤처지면 이도저도 아닌 도태된 실패자가 되겠다는 압박감, 그렇다고 집안이 넉넉해서 성공하더라도 낙하산의 오명을 면치 못할  같다는 강박감그리고 그렇다고  컸다고 돌봐 주지도 않는 부모님께 기대자니 죄송한 마음으로 보내던  아버지와  마음을 먹고 상의한 끝에 뉴질랜드 유학을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적응을 하지 못한 것을 감안하셨는지 부모님께선 강하게 키우시겠다고냉정하신  하시면서도, 뒤로는 학교를  다니면서  생활을 하면 자연히 공부를 할 수 있공부만 너무 강조하지 않는 학교를 유학원에 요청하셨다고 합니다그리하여 인성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며공부는 자연히 남을 이기기 위함이 아니라 인성 도야의 일부분으로 자연스럽게 습득하 것을 추구하는 카톨릭 재단 학교인 세인트 피터스를 가게 되었습니다.

실은 이전에 오클랜드에서 최고의 체육  문화 시설을 주변에 두고 뉴질랜드 교육청에서 Decile(학군) 순위가 높은 좋은 학교도 다녔지만 한국 학생이 너무 많고 우열반을 나눠서 공부를 하게 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여 이미 학교를   옮기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자율적이면서도 다정한 키위 홈스테이 유학원을 통해 소개받고 적당히 학교 친구들과도 어울리며 생활하던 학업은 자연스럽게 향상되었습니다.  우수하지 않았지만 2학년 때는 1학년때 받 못했던 Credit(학점) 채우느라 벅차기도 했지만 한국에 있는 친구들에 비해서 나름 여유로운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고  친절히 대해주는 키위 홈스테이 맘과 선생님들 덕분에 따로 공부해서 토익 만점까지 받고 특기 장학생으로 특차 전형을 통해 수도권 상위 대학인 동국대학 영어교육학과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는 고등학교를 제대로 졸업하고 수능 성적으로 지금 다니는 대학에 입학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지만 아름다운 자연의 나라 그리고 교육 선진국인 뉴질랜드 유학을 통해 즐거운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고 오히려 한국에 돌아와서는원하는 대학 학과에 들어가게 돼 너무 기쁩니다뉴질랜드 유학시절에 입어 벌써 대학 졸압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학 사례 1 - 호주국립대학교

이혜진 학생의 사례   

호주 국립과학대학(ANU) 입학 후기

안녕하세요한여름의 크리스마스로 분위기가 한국이나 미국처럼 번화한 호주에서 인사 드립니다

사실 호주나 미국처럼 한국에서 선호하는 나라에서 유학을 하고 싶었던 저로선 뉴질랜드 유학이 내키지 않았지만, 한국에 있는 친구들 혹은 미국 캐나다에서 유학 중인 친구들에 비해서 비교적 평범한 유학 생활을 보낸 저에게 고등학교 시절은 오히려 행운을 가져오는 시절이었습니다

한국에서 학창시절을 함께 보내게  친구 소개로 같이 한국 학생들이 비교적 많은 웨스트레이 걸스를 입학하게 되었고친절한 선생님과 인자한 한국인담당 문선생님, 힘이 되어 준 같은 한국인 친구들, 그리고 한국 유학생들과 어머니들께 더없이 좋은 교육 환경인 이곳에서 즐겁게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습니다.

물론 고등학교 3학년 NCEA레벨 3 마치기 전에 카운트를 잘못해서 자칫 필수 영어 점수를   놓칠뻔 하였지만~~~역시 세심한 가디언님의 정보로 얼른 학교 주변의 보습 학원에서 영어 점수를 채울  있었답니다일년  부터 미리 점수를 채우라고 당부해 주셨는데 좋아하는 과목 공부만 하느라고 소홀히 해서 죄송해욤!!! 하지만 늦게라도 관리를 받을  있었던  역시 저의 행운이었던  같아요

왜냐하면 컨설턴트나 가디언이 있어도 제때 지도  상담을 받지 못해 대학을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으로 돌아가서 대입학원을 다시 다니는 친구들도 많이 봤고저의 경험을 나눴더니 알지 못해서 애써 보낸 해외 유학의 시간이 아쉽게 지나가는 경우도 많이 봤답니다시험  마다 꼼꼼히 에세이를 체크해 주신 영어 과외 선생님 그리고 부족한 수학을 그것도 영어로  풀게 도와주신 개인 수학 과외 선생님  너무 감사해요~~~

 감사한  한국에서 공부한 것 2배로 공부 안하는 기분으로 공부했지만 ANU 들어가게 도와 주셔서 모두모두 감사해요!!! 벌써 2학년이네요뉴질랜드에서 공부 했다고 그러니까 친구들이  경쟁적인 미국이나 호주에서 공부한  같은 저를 보고 너무 놀래요

^^그럼  졸업하는 졸업생들 여러분도 모두 원하는 대학 합격 소식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길 바래요!  Merry Christmas~ 


 오스트레일리아 국립 대학교(호주국립대학교 The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오스트레일리아 수도 준주 캔버라에 위치해 있는 국립대학교로 약칭은 ANU. 1946년 연방정부가 연방의회의 법령에 따라 대학원의 연구와 학문 강화를 위하여 설립한 오스트레일리아 유일의 연구대학으로 설립 당시 대학원만 있었으며 1960 캔버라 유니버시티 칼리지(Canberra University College)를 합병하여 일반학부(School of General Study)로 만듦으로써 학부 과정이 추가되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연방의회의 법령에 따라 설립된 유일한 대학교이며, 연구 및 장학제도와 교육법의 우수함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