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1일 월요일

스카이다이빙

번지점프의 스릴보다 더한 걸 맛보고 싶다면 역시 스카이다이빙이 최고라고 할 수 있다.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 뉴질랜드의 자연은 지상에서 느끼지 못하는 전혀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현재 뉴질랜드에서의 스카이다이빙은 점점 보편화되어 가는 스포츠 중의 하나로, 오클랜드, 로토루아, 타우포, 크라이스처치, 퀸스타운 등 전국 주요 관광지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그 중 서던 알프스 맥과 와카티푸 호수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퀸스타운 지역이 인기가 많은 편이다.               
 
뉴질랜드에서의 스카이다이빙은 탠덤 스카이다이빙 (Tandem Skydiving)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교관의 신호와 함께 뛰어내리면 시속 200km이상의 속도로 약5분간 자유낙하 하게 된다.
교관이 함께 뛰어내리기 때문에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다. 약간의 담력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고, 미리 예약하면 사진기사가 함께 동승하여 주변 경관과 함께 다이빙 모습을 촬영해 준다.
위험하다고 생각되거나 자신이 없는 사람은 경비행기 또는 헬리콥터 투어를 이용할 수도 있다. 다이빙하는 시간은 불과 10여분 남짓 하지만, 보통 등록과 교육 등을 포함하여 2-4시간 정도 소요된다. 가격은 지역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보통 $165~$250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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