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1일 월요일

OECD 보고서“키위들 좋은 삶 영위 중”




뉴질랜드에서의 삶은 다른 OECD 국가들에 비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OECD30여개 국가를 대상으로 보건교육안전환경 등 국민의 안녕에 
영향을 미치는 11가지 분야에 대한 조사를 벌여 보고서를 발표했다
뉴질랜드는 국민의 약83%가 삶에서 만족감을 느끼며하루에 평균적으로 
부정적인 감정보다 긍정적인 감정을 더 많이 느낀다고 대답했다
OECD 평균치는 80%로 스위스가 최고치를헝가리가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뉴질랜드는 보건 분야에서 10점 만점에 9.4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으며
자원봉사에 소비하는 시간과 교육의 질 분야에서도 정상에 등극했다
뉴질랜드는 대부분의 분야에서 OECD 평균 이상의 점수를 받았으나 평균가정의 
가처분소득에서는 평균 이하를 기록했다뉴질랜드의 평균 가처분소득은 
2 1892US달러(NZD 26,310) OECD 평균인 2 3047US달러를 밑돌았으며
36개 국가 중 20위에 선정되었다또한 빈부간의 격차도 심해 뉴질랜드의 
상위 20%는 하위 20%보다 5배 많은 수입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적은 소득을 올리는 것과 더불어 업무와 
일상의 균형이 깨져 있는 것으로 나타난 사람도 다수 있었다
뉴질랜드 사람 중 13%는 매우 긴 시간 직장 업무에 매달리는 것으로 나타나 
OECD 평균인 9%를 넘어섰으며, 36개 국가 중 28위에 올랐다
뉴질랜드 남성 중에서는 20%, 여성 중에서는6%가 업무 시간이 과다하다고 대답했다.

OECD는 뉴질랜드에서 일자리를 구하려면 좋은 교육이 가장 중요한데
뉴질랜드는 교육 분야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는 읽기수학과학 분야에서 526점을 받았다. OECD 평균은 497점이다
뉴질랜드 여자아이들은 남자아이들에 비해 15점 더 좋은 점수를 받아 
OECD 평균 남녀 학생간 격차인 9점을 넘어섰다.

<출처뉴질랜드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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